인공지능과 스켈터랩스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여러분에게, 앞으로 저희의 중요한 소식들과 최신 인공지능 이야기를 전달해 드리려고 해요. 오늘은, 최근 스켈터랩스가 한국어 성능평가 1위를 기록한 기계독해(MRC, Machine Reading Comprehension)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볼게요. 부디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라며, 내용이 좋으셨다면 주변에도 뉴스레터 구독을 추천해 주세요.
올해 초 스켈터랩스의 AI 언어모델이MRC 성능 평가 1위를 기록했다는👍 뉴스기사를 접하셨을지 모르겠어요. 기술력이 좋다는 건 말로는 알겠는데, 도대체 어떤 문제를 푼다는 건지 어떻게 성능이 뛰어나다고 하는 건지 궁금하시죠? 6월 30일 기준으로 1.0과 2.0 버전 모두 스켈터랩스가 1위를 기록했던 KorQuAD는 한국어 MRC 모델을 학습하고 독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비교할 수 있게 한 대규모 질의응답 데이터셋으로 한국어 위키백과에 등재된 문서로부터 만든 지문/질문/답변 데이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렇다면 이렇게나 정보 검색을 새로운 차원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MRC를 비즈니스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아요. 어떤 서비스로 개발했을 때 높은 기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감염병의 원천을 특정하기 위한 리서치 과정에 활용되거나,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내용을 알려주는 서비스에 MRC가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해 볼게요. 그리고 음성인식과 같은, 다른 대화형 인공지능과 결합됐을 때 어떤 시너지가 날 수 있는지도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