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 그리고 더 나아가서 AI 기반의 개인화 마케팅에 대해서는 지난 레터를 통해 조금 익숙해지셨을 것 같아요 (혹시 오늘 첫 레터를 받아보신 거라면, 👆지난 Skelter Letter 다시보기 클릭!). 오늘은 스켈터랩스 초개인화 사업부에서 집중하고 있는 또다른 영역, ‘고객 행동 예측'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여러분의 온라인 쇼핑은 어떤 모습인가요? 저는 낮 시간엔 주로 포털 메인화면을 틈틈이 살펴보고, 저녁 식사를 마친 후엔 일주일을 건강하게 만드는 식재료를 쇼핑하거나, ‘봄맞이 트위드 재킷'과 같은 키워드를 검색합니다.
그리고 스켈터랩스의 초개인화 AI는 이러한 제 행동의 발자취를 따라 데이터를 수집하고, 어떤 페이지에 오래 머물렀는지, 검색어로는 무엇을 입력했는지, 어떤 이미지에 반응하는지를 관찰하죠. AI가 이토록 부지런히 움직이는 이유는 결국 고객 개개인의, 미래 행동을 ‘예측’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레터를 통해 애드테크(AdTech), 마테크(MarTech) 시장부터 그 속에서 예측 모델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퍼포먼스 마케팅, 그로스해킹, 데이터드리븐 마케팅- 마케팅 업계에서 자주 쓰이는 이 개념들은 사실 최근에서야 마케팅에 기술이 더해진 마테크(MarTech)의 급부상과 함께 주목 받고 있어요. 광고 시장에서도 데이터의 중요성과 함께 타겟 그룹에게 광고를 자동으로 노출시키는 프로그래마틱 바잉(Programmatic Buying)의 개념, 그리고 DSP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었죠. 예측 엔진은 이 가운데서 어떤 역할을 하고있을까요? 포스트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아요!
국내 최대의 디지털마케팅 컨퍼런스 DMS 2021에서 스켈터랩스의 리더 조원규 대표님이 “고객 행동 속에서 맥락을 파악하는 개인화 마케팅" 이라는 주제로, 추천과 예측을 기반으로 구현되는 개인화 마케팅 속 AI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DMS 2021에 참여하지 않은 SKELTER LETTER 구독자 분들을 위해, 발표자료를 공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