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lter Letter] '위드코로나' 시대, AI 스타트업의 슬기로운 재택생활🏠

2021. 2. 24.

AI 스타트업의 슬기로운 재택생활🏠

안녕하세요, 님👋

2월은 유달리 짧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실제로 28일밖에 되지 않는데다가 설 연휴까지 끼어서, 2월이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끝나가네요. 그 어느 명절보다 가족끼리 차분하게 보내야만 한 상황이었는데,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편안히 보내셨길 바라요.

이제는 애프터코로나(After Corona)를 마냥 기다리기보다, 위드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인정하고 나아가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들 하죠? 스켈티도 코로나가 지긋지긋하지만, 하루하루 소중한 일상을 코로나에 계속해서 지배당해서는 안되기에,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이어가면서도 서로간 연결의 끈을 놓지 않는 방법을 실행하고 있어요. 이번 달은, 이 방법들을 여러분께 소개해보려 해요!

지난 몇개월간 익숙치않은 전원 재택근무를 실행하면서도, 서로 얼굴을 마주볼 때 만큼이나 끈끈하게 협업할 수 있게 만든 다양한 툴과 프로그램, 굳이 모여서 식사하고 차를 마시지 않아도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이벤트, 1년간의 업무 성과를 효과적이고 빠르게 공유하기 위해 고안한 번뜩이는 아이디어 등 스켈티의 슬기로운 재택근무 생활을 소개할게요. SKELTER LETTER를 구독하는 여러분의 달라진 업무 형태와도 비교해 보시고, 직접 도입해 볼 만하다 생각하시면 참고해 주세요 :)

올 한해를 시작하며 계획한 결심들이 아직은 지지부진 했다면, 음력으로 시작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를 힘차게 견디어 나가 보아요. 잘 헤쳐나가다 보면 어느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스켈티는 굳게 믿고 있어요. 💪

재밌게 읽어주시길 바라며, 내용이 좋으셨다면 주변에도 뉴스레터 구독을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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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켈터랩스의 리더가 말하는 이상적인 직장이란

스타트업씬에서 가장 핫한 유튜브 채널인 EO에서 스켈터랩스에 방문해 리더 조원규 대표님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사무실 곳곳의 풍경을 영상에 담았어요. 인공지능이 학계에서 막 무르익기 시작하던 80년대에 대학원에서 연구하고 그 후 창업에 뛰어든 과정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부터, 스켈터랩스 창업 전 구글코리아에서 재직하며 배운 것들, 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중시하는 기술 기업인 스켈터랩스가 탄생하게 된 이야기를 약 8분간의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만드는 것을 가장 중심에 두기 때문에 생기는 문화. 업무 시간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업무 시간 퀄리티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단 한번도 스켈터랩스는 출퇴근 시간을 정해둔 적이 없어요. ‘위드코로나' 시대를 자연스럽게 관통할 수 있었던 비결과 일맥상통하지 않을까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바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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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년간의 팀 성과, 만날 수 없다면 이렇게 공유한다

스켈터랩스의 빛나는 기술이 사용자에게 와닿기 위해서는,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고 펼쳐나가는 디자이너의 역할이 중요해요. 스켈터랩스에는 UX/UI 및 그래픽 디자인을 맡고 있는 작지만 알찬 디자인팀이 있는데요, 디자인팀이 지난 2020년을 KPT(Keep, Problem, Try) 방식을 적용해 회고하여 전사에 공유할 wrap-up 리포트를 만들었어요. 코로나 시대 이전이라면, 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소식을 나누고 중요한 공지도 듣는 All-hands 미팅에서 내용을 공유하면 되겠지만, 이제는 마주보고 한자리에 있을 수 없는 상황. 위드코로나 시대 스켈터랩스 디자인팀의 리포트 공유 방식과 그 내용을 SKELTER LETTER 구독자 여러분께도 공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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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마트한 재택근무 생활의 필수 툴을 알아보자

스켈터랩스는 코로나 시대 이전부터 원하는 때 필요하다면 언제든 재택근무를 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대부분의 스켈티들이 새로운 소프트웨어나 툴에 관심이 많다보니 스마트한 재택근무를 위한 방법들을 무궁무진하게 나눌 수 있었고요. 화상회의를 위한 Zoom만 알고 계시다면, 스켈티들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툴들도 고려해보세요. 엔지니어, 디자이너, PM 등 각기 다른 직군들 간의 매끄러운 협업을 가능하게 하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업무 진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툴, 여러명이 작성한 문서를 아카이빙하고 외부에 공유하기 편하게 만드는 툴 등 소프트웨어 트렌드에 민감한 스켈티들의 업무 방식을 공개할게요. (뒷광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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